삼아 리도멕스크림 0.3% 가격 사용법 부작용 스테로이드 등급 알아봅시다

 

오늘은 일반의약품이라서 이전에는 약국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전문의약품으로 바뀌면서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한 삼아 리도멕스 0.3% 크림(Sama Lidomex Cream)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크림을 얼굴에는 발라도 되는지 사용법, 부작용, 가격, 주의사항, 사용하면 안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도멕스크림 효능

이 크림은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완화시켜주는 외용제로 1) 습진 2) 구진 두드러기를 포함한 양진군 3) 벌레에 물렸을 때 4) 건선 5) 손과 발바닥의 농포 6) 진행하는 지장 각피증, 만성 단순 태선을 포함한 질환에 쓰이며 이런 질환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성분

이 크림은 삼아제약에서 생산되어 나오고 있으며 내용물은 흰색의 크림 제형입니다. 주 성분은 프레드니솔론 발레로 아세테이트(prednisolone valeroacetata)이고 외 첨가제는 경질 유동 파라핀, 백색 바셀린, 세탄올이 들어있습니다.

용량별로 15g 튜브, 20g 튜브, 450g 통이 있습니다. 대체 가능한 약으로는 리도솔론크림, 보송크림, 소르나크림 등 있습니다.

리도멕스크림 사용법

사용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1일 수차례 적당한 양을 깨끗하게 유지된 환부에 바르도록 하며 상태에 따라 증가하여 바르기도 합니다.

때로는 밀봉 요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밀봉 요법이란 피부에 약을 바른 후 환부에 약물이 더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 그 위를 비닐이나 랩으로 한번 더 밀봉시켜 주는 요법입니다.

운동선수는 경기기간에는 사용이 금기되며 경기시간외에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소아, 수유부

1) 소아는 체표면적 비율이 체중당 어른보다 커서 코르티코이드로 인해 HPA 축 억제, 쿠싱증후군, 발육상태 이상이 나타나기 쉽기에 전문가와 상의하고 도포하도록 합니다.

또한 기저귀 같은 것은 밀봉요법과 같은 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에 주의하도록 하며 오랜 기간 동안 광범위하게 사용하거는것과 밀봉 요법은 발달 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수유부는 국소적인 코르티코이드 모유로 이행되는지 발표된 결과는 없으나 전신적인 코르티코이드는 모유로 이행되기에 수유하는 자는 혹시 모르니 주의합니다.
(코르티코이드는 스테로이드 성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리도멕스크림 가격

최근 기준으로 15g은 2021-03-04 기준으로 1,440원 정도이고, 20g은 2022-1-1 기준으로 20g은 1,917원 정도입니다. 450g 통으로 든 건 2021-3-4 기준으로 43,200원 정도 합니다.

리도멕스크림 스테로이드 등급

외용제는 일반적으로 역가에 따라 1~7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6등급은 전문의약품이고 7등급은 일반의약품입니다.

여기서 역가는 피부에 바른 후 혈관이 수축하는 정도를 측정한 수치이며 높은 등급일수록 약한 성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도멕스크림은 스테로이드 5등급입니다.

주의사항

1) 얼굴은 약물 흡수가 높은 부위라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기에 전문가와 상의하여 약한 약물을 쓰도록 합니다. 임의대로 도포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2) 건선으로 인해 장기간, 대량으로 사용한 경우는 중지 후 건선성홍피증, 농포성건선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증상이 완화되었다면 계속 하여 바르지 않도록 하며 빠른 시일 내에 중지하도록 합니다.

3)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보습제와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사용 금기

1) 피부결핵, 매독, 칸디다증, 백선, 대상포진, 단순포진, 수두, 종두등, 옴, 사면발이 등은 증상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고막 천공이 있는 습진성 외이도염이 있는자는 천공부위가 치유 지연될 수 있습니다.

3) 베체트병을 제외한 궤양, 제2도 심재성이상의 화상, 동상의 경우는 피부 재생이 억제되어 치유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4) 입주위의 피부염, 여드름에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리도멕스크림 부작용

1) 피부에 어린선(비닐증)으로 바뀔 수 있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모낭염, 부스럼, 발열, 화끈 감, 농포성 피부염, 땀띠, 한진, 욕창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장기적으로 사용하게되면 스테로이드성 피부(모세혈관 확장, 자반), 스테로이드성 여드름, 입주 위염(안면 전체 홍반, 구진, 딱지, 인설, 비늘, 껍질), 다모, 색소탈실, 선조, 아토피 피부염, 피부 출혈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사용양을 천천히 줄이면서 코르티코이드가 안 들어간 약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3) 오랜기간동안 넓은 범위를 사용하거나, 밀봉 요법으로 인해 뇌하수체, 부신피질계 기능의 억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눈 주변 등의 눈꺼풀에 사용시는 안압 상승, 녹내장,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간에 걸쳐 사용하면 후낭하백내장, 시야 흐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